|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킹스맨: 골든 서클'(이하 '킹스맨2', 매튜 본 감독)이 전편에 이어 역대 청소년관람불가(이하 청불) 외화 흥행 2위에 올랐다.
지난달 27일 개봉한 '킹스맨2'는 역대 청불 영화 최고 오프닝(9월 27일, 48만1751명), 역대 청불 영화 최단 기간 100만 돌파(개봉 3일째), 역대 청불 영화 최단 기간 200만 돌파(개봉 5일째), 역대 청불 영화 최단 기간 300만 돌파(개봉 7일째), 역대 청불 영화 최단 기간 400만 돌파(개봉 11일째), 역대 청불 영화 일일 최다 관객수 기록(9월 30일, 61만8839명), 역대 청불 개봉 첫 주 최고 흥행 기록(235만525명) 등 각종 신기록을 세우며 극장가를 달궜다.
특히 483만 관객을 돌파한 '킹스맨2'는 청불 등급 전체 스코어 흥행 1위 '내부자들' '아저씨'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타짜' '추격자' 등을 이어 6위에 등극, 10위권 내 외화는 유일무이하게 '킹스맨' 시리즈만이 포진되어 눈길을 끈다. 또한 단 두 편만으로 1100만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관객들이 가장 사랑하는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