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1990년대 후반을 강타했던 '전설의 그룹' 브로스가 15일(일) 방송되는 SBS '판타스틱 듀오2'에서 재현된다.
브로스는 1999년 'Win Win'을 히트시킨 대형 프로젝트 그룹으로 멤버 인원만 19명이었다.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룰라를 비롯해 샤크라, 디바, 바비킴 등이 뭉쳐 그야말로 '초호화군단'이었는데 이 브로스가 '판타스틱 듀오2'에서 선보여지는 셈이다.
이에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룰라를 필두로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 등 깜짝 스타들이 2017년 버전의 브로스로 뭉쳤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숨 돌릴 틈 없는 비주얼이 녹화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물들였다.
한편, 룰라에 맞서 가수 소찬휘는 가수 박완규와 함께 '천년의 사랑'으로 '판타스틱 콜라보' 무대를 꾸몄다. 90년대를 평정한 전설의 가수들이 펼치는 콜라보 무대들의 향연은 큰 화제를 부를 것으로 보인다.
'룰라VS소찬휘',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은 15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판타스틱 듀오2'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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