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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부부’ 한보름, 90년대 신여성 변신 ‘직진 매력’ 발산 예고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7-10-13 09:46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한보름이 당찬 자신감으로 가득 찬 직진 매력으로 '고백부부' 시청을 부탁했다.

한보름은 오늘(13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예능드라마 '고백부부'에서 마진주(장나라 분)의 절친이자 사학과 미녀삼총사 '윤보름' 역을 맡아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할 예정. 한보름이 맡은 윤보름 캐릭터는 20세에는 깨어있는 신여성이자 원조 걸크러시의 대명사로, 38세에는 노처녀 에어로빅 강사로 등장한다.

한보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보름의 첫방송 시청 독려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한보름은 '고백부부' 제작발표회 공식 석상에서 다채로운 표정과 함께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걸크러시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한보름은 "오랜만에 여러분을 찾아갈 생각에 무척 설렌다. 학창시절 단짝친구를 떠올리며 보면 재미있을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전하며 "'고백부부'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윤보름은 예전 시대에서는 보기 드문 신여성이다. 할 말은 하는, 직진하는 통쾌한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특히, 영상 속 한보름은 캐릭터를 설명하는 모습만으로도 톡톡 튀는 매력을 선보여 '윤보름'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고백부부'는 20살로 돌아간 38살 앙숙 부부의 '과거 청산X인생 체인지' 프로젝트를 그린 드라마. 한보름은 2015년 KBS 2TV '다 잘될 거야' 이후 약 2년 만에 '고백부부'로 브라운관에 복귀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보름은 '주군의 태양', '모던파머', '다 잘될거야' 등 드라마뿐만 아니라, 뷰티 프로그램 '뷰티SKY'의 진행자로 활약하며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발휘했다. 또한 2016년 '해피투게더3' 출연 당시 '자벌레 댄스'로 수준급의 댄스실력을 선보여 화제를 불러일으킨 다재다능한 배우. 이처럼 다재다능한 끼와 매력으로 한보름이 그려낼 '윤보름'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한보름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KBS 2TV 예능드라마 '고백부부'는 장나라, 손호준, 허정민, 이이경, 장기용, 고보결, 조혜정 등이 출연, 오늘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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