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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그룹 SF9(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태양 휘영 찬희)이 세 번째 미니 앨범 '나이츠 오브 더 선(Knights of the Sun)'으로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한다.
SF9는 기존 K팝에서 보기 드문 장르인 라틴팝을 선보이며 그룹의 콘셉트를 차별화한다. 신곡 '오솔레미오'는 '오 나의 태양'이라는 의미의 이탈리아어로, 뜨거운 태양처럼 정열적인 사랑을 표현한 라틴팝 사운드의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뜨거운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SF9은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SF9만의 섹시하고 몽환적인 분위기에 도전한다.
#장대한 스케일 담은 MV..미국 올 로케 촬영
#'데뷔 1주년' SF9, 음악 성장세 한 눈에..전곡 랩 메이킹+작사·작곡·편곡 참여
SF9 멤버들은 이번 앨범 전곡의 작사?작곡?편곡에 두루 참여했다. 래퍼 주호와 영빈이 랩 가사를 쓴 타이틀곡 '오솔레미오'를 비롯해 수록곡 '詩; 00:00' '불호령'에서는 주호, 영빈, 휘영, 찬희가 작사?작곡?편곡에 골고루 참여했고, '나랑 놀자' '빈칸' '웬 감성팔이야'에서는 영빈, 주호, 휘영이 랩메이킹을 하며 SF9의 음악적 성장세를 한 눈에 보여줬다. 올해로 데뷔 1주년을 맞이한 SF9의 탄탄한 실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한편 SF9은 12일 오후 8시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미니 3집 '나이츠 오브 더 선'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돌입한다.
mkmklif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