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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행복한 세상"…바다, 유니세프 거리모금 참여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10-12 09:25


지난 11월 아프리카 모리타니아를 찾아 영양실조 어린이를 만난 바다 <사진제공=유니세프한국위원회>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가수 바다가 10월 13일 (금)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펼치는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 [#every child]에 참여해 일일 모금가로 활동한다.

이 캠페인은 12시부터 19시까지 대구 계명대학교와 동성로 롯데백화점 앞 광장에서 진행되며, 바다는 12시부터 계명대학교 광장 홍보부스에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후원자를 모집하는 한편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눔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동성로로 이동해 버스킹과 토크콘서트를 열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금을 모금할 예정이다.

[#every child] 캠페인 참여를 앞두고 바다는 "뜻 깊은 일로 대구를 방문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해 많은 대구 시민들과 팬들이 함께해준다면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바다는 유니세프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오고 있다. 2016년 9월에는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일일 모금가로 활약하며 초등교육을 받지 못하는 지구촌 어린이의 실상을 시민들에게 알렸으며, 11월에는 아프리카 모리타니아를 찾아 영양실조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친바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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