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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즈, 오늘 타이틀곡 '줄리엣'으로 데뷔…꽃길 예약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10-12 08:1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레인즈(RAINZ)가 'Sunshine'(선샤인)으로 데뷔한다.

오늘(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레인즈의 미니앨범 'Sunshine'이 공개된다.

레인즈의 데뷔앨범 'Sunshine'은 '프로듀스 101 시즌2'의 메인 테마곡 '나야 나(PICK ME)'의 프로듀서 라이언 전이 앨범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 레인즈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이끌어냈다.

특히 레인즈는 이번 앨범을 통해 펑키한 누 디스코(Nu-Disco)부터 Urban R&B, 미디엄템포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를 레인즈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다.

데뷔 타이틀곡 '줄리엣'(Juliette)은 누 디스코 장르로 멤버들의 다양한 음색으로 빈틈없는 사운드를 완성시켰다. 줄리엣을 위해 모든 걸 다 바칠 수 있다고 맹세하는 로미오의 고백이 담겨있으며, 브라스 섹션과 재즈를 기반으로 한 코드진행이 인상적이다.

레인즈는 김성리와 변현민, 서성혁, 이기원, 장대현, 주원탁, 홍은기로 이루어진 7인조 보이그룹이다. 팬들이 지어준 이름에 '황홀한 영감, 기쁨의 기운을 주는 소년들'(Rapturously inspiriting boyz)이란 의미까지 더해 탄생했다.

레인즈는 오늘 오후 6시 음원과 뮤직비디오 공개에 이어 7시 30분 미니 라이브 '레인즈 샤워'(RAINZ SHOWER)를 개최, 데뷔와 동시에 본격 팬심 저격에 나선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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