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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뭉뜬' 멤버들이 오스트리아 빈의 고품격 문화생활에 푹 빠졌다.
패키지 팀은 왈츠 속성반 코스를 경험했다. 가이드는 "30분 정도 수업이 진행된다. 여러분 이름이 적힌 수료증도 나온다"고 설명했다. 김용만은 "정말 수료증도 나오냐"며 놀라워했다. 윤종신은 반가워하며 "그럼 한국 가서 강습을 열어도 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파트너가 된 정형돈, 안정환은 서로 스텝을 지적하며 흥분해 폭소를 유발했다. 김용만은 물 만난 물고기였다. 플로어를 맘대로 누비며 스텝을 멈추지 않았다. 이내 멤버들은 왈츠 매력에 푹 빠졌다. 정형돈은 "오후 일정 다 취소하면 안 되냐"고 말하며 웃음을 안겼다.
김용만 외 5명은 벨베데레 궁전에서 구스타프 클림트 '키스', 자크 루이 다비드의 '알프스를 넘는 나폴레옹', 오스트리아 천재 화가 에곤 실레 작품과 마주했다. 윤종신은 "명화가 가진 아우라가 있다"며 연신 감탄했다.
한편, 다음 주 '뭉뜬'에는 걸그룹 트와이스가 등장한다. 예고 영상에서 트와이스는 '뭉뜬' 멤버들과 베트남 다낭에서 물놀이 등을 즐기며 "정말 힐링된다"는 만족감을 드러냈다. 다낭에서 트와이스 멤버들이 어떤 힐링기를 펼칠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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