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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네 살 동갑내기 시안이와 승재가 만난다.
사진 속 시안-승재는 서당 교실에서도, 밖에서도 절친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시안이의 무릎을 베고 누워있는 승재의 모습은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처럼 자연스럽다. 또한 시안이를 적극적으로 잡아 이끄는 빠른 걸음의 승재가 절로 미소 짓게 한다. 각각 호박-액자를 들고 이동 중인 시안-승재는 두 아이가 시골길에서 어떤 추억을 쌓았을지 궁금하게 한다.
이날 시안-승재는 첫 만남을 가졌다. 동갑내기 친구인 두 아이는 금세 어울리며 유쾌함을 뽐냈다. 숨바꼭질을 하는가 하면, 태권도를 가르쳐주며 둘만의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고. 뿐만 아니라 심부름도 서로 협력하며 척척 해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귀여운 동갑내기 시안-승재의 절친 케미가 돋보일 '슈돌' 201회는 10월 8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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