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이 화려한 입담을 발휘했다.
안정환을 본 어머니들은 "미남이다", "멋지다", "대단했다"며 마치 2002년으로 돌아간 듯 입을 모아 환영했다.
2001년에 결혼했다는 안정환 말에 신동엽은 "당시 살짝 늦게 결혼을 해도 괜찮았겠다는 생각을 해본적 있냐"고 질문했다. 안정환은 "가끔했다. 그런데 저는 결혼 빨리 안 했으면 망가졌을거다. 원래 독신주의자였다"고 답했다.
mkmklif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