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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남지현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면서 '추석 연휴가 길어서 고민'이라는 한 팬의 말에 "영화 '터널', '고산자'가 추석 연휴에 하는 것 같더라. 보시면 좋을 것 같다"면서 "그동안 못했던 문화 생활을 해보는게 어떨까 싶다"고 추천했다.
남지현은 '책 추천' 주제에 맞게 팬들에게 책을 추천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남지현은 "무료할때 읽기도 하고, 내 삶에 감수성이 부족하다고 느껴지면 책을 읽는다"며 "보통 한 권을 잡으면 3일 안에는 다 읽는 것 같다. 최대한 호흡이 끊이질 않게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책은 대부분 집에서 읽는편이다. 자기전에 주말에 많이 읽는다"며 "지하철에서도 많이 읽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지현은 차기작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아직 결정된 건 없다"며 "학교가 끝날때 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 같다. V앱이나 다른 작업으로 찾아뵐 것 같다. 작품은 빨라야 내년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남지현은 "다음달에 중간고사가 있다. 시험이 끝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찾아오겠다"며 "행복한 명절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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