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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KBS2 수목극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이하 맨홀)' 제작진과 배우들이 종영인사를 전했다.
정혜성은 "최선을 다한 스태프들과 배우들 모두 수고 많으셨다. 덕분에 '맨홀'이라는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감사드린다"며 "진숙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 많은 응원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 바로는 "색다른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계기였다고 생각한다. 영광이다. '맨홀'은 내게도 도움이 많이 된 작품"이라며 "촬영 내내 고생하신 스태프 분들과 배우 분들께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언젠가 꺼내볼 수 있는 좋은 추억들이 많이 생긴 것 같아서 기쁘다. 앞으로 B1A4 뿐만 아니라 바로 개인으로서도 많은 활약을 할 테니 기대해 달라. 감사하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남다른 의미가 있는 참신한 도전이라고 생각한다. 힘든 상황에서도 마지막까지 촬영장에 밝은 기운을 불어 넣으며 꽉찬 열연을 보여준 배우들과 묵묵히 최선을 다한 스태프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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