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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김희철 "슈주 컴백 앞두고 안무 연습…눈물 났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7-09-29 00:26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인생술집' 김희철이 선글라스를 낀 이유를 밝혔다.

28일 밤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조성하와 오현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희철은 방송 중에도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나타났다. 김희철은 "한 시간 동안 울어서 눈이 너무 부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과거 교통사고 당해서 발목이 불편한데 그래도 슈퍼주니어 컴백을 앞두고 안무 연습을 했다"며 "근데 발목이 너무 아프더라. 집에 와서 침대에서 못 일어나겠는데 너무 무섭기도 하고 눈물이 막 났다. 그래서 한 시간을 펑펑 울었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나이 들면 여성 호르몬이 많아지는 게 맞는 거 같다"고 토로했다.

그러나 게스트로 등장한 오현경은 김희철이 선글라스를 낀 모습을 보자 "쌍꺼풀 수술했냐"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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