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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컬투쇼' B1A4가 데뷔 7년차다운 재치 넘치는 입담을 뽐냈다.
이에 DJ 컬투는 "진영이 병원에 입원해서 많이들 걱정하신다. 지금 상태가 어떠냐"고 질문했고, 멤버들은 "현재 진영이 열이 조금 많이 나 병원에 있다. 금방 나을 수 있을 것"이라고 진영의 상태를 전했다.
B1A4는 최근 미니 7집 앨범 'Rollin'(롤린)'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Rollin'(롤린)'은 진영의 자작곡으로 누군가를 향해 빠져드는 사랑의 마음을 반복되는 Rolling으로 표현하여 사랑의 복잡한 감정을 반복되는 가사와 함께 B1A4만의 차별화된 바이브로 표현한 노래다.
신우는 "호주에서 화보 촬영을 했는데 출입제한구역이 있었다. 그곳 관리자분이 '한국의 저스틴비버냐'라고 물으면서 문을 열어줬다"고 말했다. 이에 바로는 "그래서 '내가 저스틴 비버보다 더 잘 나간다'고 말했다"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11년 데뷔한 B1A4는 이제 어느덧 7년차 그룹으로 성장했다. B1A4는 "이제 음악방송을 나가면 저희보다 선배는 없더라. 어제 음악방송에 가니까 저희보다 다 연차수가 적더라"고 전했다. 그럼에도 "하지만 저희는 아직도 20대이다. 20대는 계속 도전해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하다. 그래서 계속 도전할 것이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연기돌'로 활약 중인 멤버 바로는 현재 드라마 '맨홀'에 출연 중이다. 바로는 "오늘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오늘이 마지막 방송이다"면서 "시원섭섭하다. 아쉽게도 스케줄이 있어서 종방연에 참석은 못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해보고 싶은 역할에 대해 바로는 "'미생'같은 드라마를 해보고 싶다. 현대인들의 애환을 표현할 수 있는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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