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한나 기자] 김사랑, 입생로랑 뷰티와 만나다!
드디어 공개! 며칠 전, 가을이 왔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올 무렵 또 하나의 반갑고 설레는 소식도 함께 받았다. 바로 배우 김사랑이 럭셔리 뷰티 브랜드 입생로랑 뷰티 메이크업화보를 촬영한다는 소식. 그녀의 입생로랑 사랑은 이미 인스타그램에서도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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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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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난 22일! 누구보다 빠르게 스포츠조선 에디터가 그녀의 화보촬영 현장을 독점취재했다. 어디에서도 공개되지 않았던 김사랑의 뷰티 화보 촬영현장,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자!
서울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카메라 앞에 선 김사랑을 만나볼 수 있었다. 멀리서도 한 눈에 보이는 그녀의 아름다움, 엣지있는 실루엣의 턱시도 정장을 멋지게 소화하는 김사랑. 대한민국 미스코리아 계의 독보적인 존재, 김사랑이기에 어떤 스타일링으로도 아름다움을 뽐낼 그녀지만 촬영장에서 직접 만난 그녀의 아우라는 역시 남달랐다.
"오랜만에 뷰티화보 촬영을 하려니 조금 긴장됐는데 카메라 앞에 서니까 긴장이 조금 풀리네요! 오늘 화보 촬영 잘 될 것 같아요!"
카메라 앞에서 능수능란하게 포즈와 표정을 조금씩 바꿔가며 움직이는 그녀에게서 프로의 향기가 느껴진다. 무엇보다 그 어떤 액세서리를 하지 않았음에도 빛나는 미모가 돋보였다.
단정하게 넘긴 그녀의 긴 생머리와 매스큘린한 느낌의 재킷만으로도 그녀의 미모는 빛나지만 오늘 유독 돋보이는 것은 바로 광채나는 피부.
은은한 핑크 빛이 도는 블러쉬와 함께 쉬머리한 골드 베이지 컬러의 아이섀도우로 눈가를 밝혔다. 무엇보다 MLBB 컬러의 핑크 립으로 입술을 물들여 페미닌 시크의 정수를 보여주었다.
이날 화보는 다양한 메이크업과 룩으로 촬영이 됐다. 덕분에 다채로운 룩으로 그녀의 매력과 변신을 눈 앞에서 볼 수 있었다. 오전 11시 부터 오후 10시가 넘어가는 시간까지 촬영된 강행군이었음에도 김사랑의 매력에는 생동감이 흘러넘쳤다.
이번에는 블랙과 레드의 락 시크 메이크업으로 나타난 김사랑.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에 어울리는 카리스마 있는 눈빛과 제스처로 현장의 분위기를 압도했다.
"매트한 레드립을 바르니까 카메라 앞에서 더 자신감이 생겨요! 이 컬러 정말 섹시하지 않나요?"
김사랑의 강렬하고 엣지있는 레드립, 촬영 내내 눈에 띄었다. 그녀가 바른 틴트는 선명한 발색이 특징. 그녀의 도톰한 입술을 더욱 매력적으로 강조한다.
메이크업 룩을 바꾸는 찰나를 놓칠 수 없지! 김사랑의 수정 메이크업 컷도 독점공개! 이 전 촬영 룩에서는 파워풀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면 이번 룩은 신비롭고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는 룩!
김사랑의 코랄 립이 돋보인다. 분위기는 180도 달라졌지만 여전히 그녀의 광채 피부는 숨길 수 없었다. 골드빛의 우아한 피부표현은 조명이 따로 필요없을 정도로 눈부셨다. 쌀쌀하고 건조해지는 가을, 촉촉해보이면서도 은은한 광채를 뿜어내는 피부표현의 비결이 궁금해진다.
현장의 메이크업 실장님께 그 비결을 물어보았다. 촉촉하면서도 피부 톤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베이스 메이크업제품으로 피부의 결을 따라 톡톡 두드려주면서 바르는 것이 포인트! 거기에 광채를 더하고 싶은 부분에 살짝 덧발라 마무리 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이번 화보에서 다가올 새 시즌의 제품들을 미리 만나봤는데 다른 제품들과 달리 계속 꺼내보고 싶고 덧 바르고 싶은 근사한 뷰티아이템들이 많아서 저도 너무 즐거웠어요!"
현장에서 만난 김사랑은 말 그대로 사랑스러웠다. 오전부터 밤 늦게 까지 이어진 촬영에도 환한 웃음으로 스탭들을 챙기며 촬영에 임하는 그녀에게 베테랑이라는 찬사가 절로 나왔다. 골드 톤의 럭셔리하고 우아한 룩부터 블랙과 레드의 엣지있는 무드까지 다양한 룩을 카멜레온 처럼 소화한 김사랑은 역시 김사랑이었다. 촬영장의 모든 스탭들을 비롯해 이 날 그녀의 아름다움에 취하지 않은 사람은 아마 없었을 것이다.
김사랑과 입생로랑 뷰티의 메이크업 화보는 오는 10월 말 경 매거진 헤렌 11월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오늘 공개되지 않은 다채로운 그녀의 매력은 화보를 통해 만나보시길!
ha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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