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백년손님' 홍윤화-김민기 커플이 후포리 어르신들과 '웃지마' 대결에 나섰다.
후포리 '춘자Lee 하우스'에 입성한 홍윤화-김민기는 이춘자 여사와 후타삼 어머님들과 함께 '웃지마 대결'을 펼쳤다. 이춘자 여사의 사위 남재현이 "어르신들이 웃을 일이 별로 없다. 활짝 웃게 해드리고 싶다"고 말하자, 홍윤화와 김민기는 팀을 나눠 '웃기기 대결'을 해보자고 제안한 것. 뒤이어 후포리식 내기에 빠질 수 없는 현금 6만원까지 걸고, 윤화 팀과 민기 팀으로 나뉘어 대결이 시작됐다.
양 팀은 대결을 위해 코믹한 가발을 쓰고 거침없이 분장까지 했다. 그러나 상대팀과 제대로 대결을 시작하기도 전에 준비 과정부터 웃음이 터져 나왔다. 후타삼 어머님들은 가발 하나 썼을 뿐인데,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인 대결을 시작되자 양 팀은 모두 서로의 충격적인 비주얼에 쉴 새 없이 웃음을 터뜨렸다. 특히, 가장 충격적인 비주얼의 넘버투와 맞붙은 이춘자 여사는 대결 시작과 동시에 바닥에 쓰러지기까지 하며 폭소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