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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tvN '신혼일기2' 장윤주-정승민 부부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평소와는 다르게 아내 눈치를 보며 안절부절 못 하던 승민은 매의 눈으로 아내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결국 아내를 피해 창문을 넘어 월담까지 시도하는 등 이상행동을 보인다고. 과연 남편 승민의 계획은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바닷마을 돌담집의 마지막 이야기에도 아름다운 제주의 풍경이 펼쳐진다. 장윤주-정승민 부부는 기분 좋은 바닷바람과 핑크빛으로 물든 제주하늘에 위안을 얻으며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추억을 만든다. 꿈만 같았던 제주에서의 마지막 날이 밝아오고, 아쉬움을 뒤로한 채 윤주네 가족은 감탄이 절로 나오는 용눈이 오름에 오르며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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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신혼일기2' 장윤주-정승민 편 마지막화는 오늘 26일(화) 밤 9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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