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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우진영과 박우담이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해피 토크쇼'로 명명된 만큼, 팬들과 함께하는 코너도 마련됐다. 우진영과 박우담은 서로가 다시 쓰는 프로필, 이어폰 게임, 문장 만들기 등 이벤트 게임을 진행했으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직접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해피 토크쇼'는 기아대책과 함께 '1리터의 생명' 수자원 캠페인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두 사람은 오염된 물로 아픔을 겪는 아이들이 없도록 관객들에게 관심을 촉구했으며, '착한 결심'을 통해 물 절약 실천에 나서겠다는 약속을 전했다. 또 이 자리에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출연했던 김태우도 깜짝 게스트로 등장, 소중한 약속을 함께했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우진영과 박우담, 두 연습생에게 보내주신 여러분들의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욱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우진영과 박우담은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우진영은 '니가 알던 내가 아냐' 무대로 '우친놈'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박우담은 '만세' 조의 메인 보컬로 전체 투표 1위를 차지하는 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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