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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윤현민이 '마녀의법정' 홍보요정으로 나선다.
라벨이 빼곡히 붙여진 대본에 정갈히 쓰여진 '여진욱'이란 이름에서 묻어나오는 역할에 대한 애정과 그가 연기하는 진욱과 파트너 정려원이 맡은 이듬을 직접 그린 귀여운 캐릭터 소개까지 평소 작품에 대해 늘 생각하는 윤현민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대본을 한시도 놓지않고 끊임없이 연구하고 연습하는 '대본사랑'의 면모로 철저한 준비를 통해 보여줄 그의 컴백에 더욱 기대가 쏠리고 있다.
'마녀의 법정'은 출세 고속도로 위 무한 직진 중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강제 유턴 당한 에이스 독종마녀 검사 마이듬과 의사 가운데신 법복을 선택한 본투비 훈남 초임검사 여진욱이 여성아동범죄전담부에서 앙숙 콤비로 수사를 펼치며 추악한 현실 범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법정추리 수사극. 10월 9일 밤 10시 첫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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