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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가 소주 광고 모델이 됐다. 51년 소주 외길이 드디어 빛을 발한 것.
김건모는 소주 뚜껑 돌려 따기를 시작으로 어깨 위로 소주 따르기, 소주 병뚜껑 눈에 끼우기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반면 이를 지켜보던 이선미 여사는 김건모가 소주 뚜껑을 한쪽 눈에 끼우자마자 "환장한다"며 깊은 탄식을 내뱉었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김건모의 '포복절도' 소주 광고 현장은 오는 9월 24일 일요일 밤 9시 1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