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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셔니스타"…박서준, 밀란에서도 빛나는 존재감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7-09-22 18:36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박서준이 글로벌 패셔니스타로 등극했다.

박서준은 20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란 패션위크에 진행된 구찌(Gucci) 2018 봄/여름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했다.

박서준은 이번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 2018 봄/여름 컬렉션 패션쇼에 국내 연예인 대표로 초청받아 함께 참석한 해외 유명 셀러브리티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패션쇼에 참석한 박서준은 블루 노치 라펠 재킷, 구찌와 코코 카피탄(Coco Capitan) 로고 티셔츠, 그레이 울 팬츠와 독특한 컷아웃 디테일의 블랙 가죽 브로그 슈즈를 착용해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또한 크리스탈이 더해진 실버, 골드 링의 액세서리와 레트로 무드의 옐로 컬러 렌즈 선글라스를 함께 더해 동시대적인 포멀 룩을 연출했다.

이날 현장에는 박서준 외에도 다코타 존슨(Dakota Johnson,), 에이셉 라키(A$AP Rocky) 등 수많은 해외 셀러브리티들이 자리를 빛냈다.

한편 박서준은 최근 개봉한 영화 '청년경찰'에서 의욕충만 경찰대생 '기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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