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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자기야"…'크마' NCI, 연쇄 성폭행범의 공포에 맞선다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09-21 14:5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크리미널마인드' 평화롭던 도시를 공포로 몰아넣은 연쇄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tvN '크리미널마인드'에서 국가범죄정보국 범죄행동분석팀 NCI(이하 NCI)가 모델하우스 살인사건에 이어 이번에는 연쇄성폭행 사건의 범인을 맹렬하게 뒤쫓는다.

오늘(21일) 방송될 '크리미널마인드' 18회에서는 NCI에게 청명서에서 연쇄 성폭행 건으로 협조 수사가 들어오며 팀원들이 청명시로 총출동한다. 이번 사건은 청명시에 자리한 신학대학에서 4명의 학생들이 연속적으로 성폭행을 당하는 참극이 벌어진 가운데 6개월 만에 범행이 재개된 상황.

또한 다시 나타난 범인은 이전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했던 것과 달리 아예 새로운 대상에게 성폭행을 저질러 6개월간의 휴지기 동안 그가 어떤 심경의 변화를 겪었는지 알아내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 이에 NCI 역시 범인의 심리 변화와 범행 수법에 초점을 맞춘 프로파일로 그를 낱낱이 파헤친다.

뿐만 아니라 연쇄 성폭행범은 피해자 말고도 목격자를 남기는 극악무도한 수법으로 NCI는 물론 보는 이들의 공분을 자아낼 것이라고. 여기에 범인은 피해자가 아닌 또 다른 인물을 향한 의문의 메시지를 남겨 이번 사건에 단순한 성폭행 사건이 아닌 또 다른 진실이 숨겨져 있음을 예상케 한다.

이와 같이 범행의 패턴을 바꿔가며 연관성 없는 피해자를 양산하고 있는 연쇄 성폭행범을 NCI가 어떻게 찾아내는지 이를 추적하는 과정은 강한 몰입감과 동시에 극한의 스릴을 선사할 전망이다.

어제(20일) 방송된 '크리미널마인드'에서는 모델하우스로 여성들을 유인, 살해한 범인의 정체가 형제로 드러나 안방극장을 경악케 했다. 이처럼 끝까지 눈 뗄 수 없는 반전의 스토리로 오감을 자극하는 '크리미널마인드'가 앞으로 종영까지 단 3회 동안 어떤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선보일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NCI가 연쇄 성폭행범을 검거하고 도시의 평화를 되찾아줄 수 있을지 오늘(21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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