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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한때는 브라운관의 여신이었지만 지금은 10살 연하 남편의 여신으로, 누구보다 행복하고건강하게 살아가고 있는 탤런트 김민정의 일상이 공개된다.
복귀 후 연극 무대에서 활약하던 김민정. 당시 10살 연하이자 그녀의 오랜 팬으로 끈질긴 구애해 온 지금의 남편 신동일씨를 만나 2008년 결혼식을 올렸다. 24년 째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의 가장 큰 화두는 바로 건강이다. 2009년 뇌하수체 선종으로 수술 받은 경험이 있는 그녀의 집 냉장고에는 건강식품이 가득하고, 그녀는 올해 70세이지만, 꾸준히 필라테스로 운동하며 탄력 있는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인생의 고갯길을 힘들게 넘어 비로소 마음의 평화를 찾은 탤런트 김민정의 파란만장 스토리는 오늘(21일) 밤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서 공개된다. 오늘 방송은 '문재인 대통령의 UN연설' 특별 편성관계로 평소보다 10분 일찍 편성되어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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