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양지윤 기자] 역대급 sns판 전국노래자랑 'M STAR(엠스타) 오디션 시즌1' 시연회가 20일 오후 서초구 메이트엠박스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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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이트엠박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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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일부터 6개월간 진행이 되는 M STAR(엠스타) 오디션 시즌1. 특정심사위원들 앞에서 노래하는 오프라인 오디션이 아닌 메이트다이버전스가 개발한 신개념 스마트 노래방 '메이트엠박스(Matembox)' 스튜디오에서 노래한 sns동영상에 대해 온라인 유져들이 실시간으로 심사하는 역대급 o2o(온라인 투 오프라인) 가요제다. 총 상금 2억원을 내건 이 행사는 스타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가 대상 수상자를 프로듀싱, 가수로 데뷔시키는 온라인 '희망 오디션'이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신사동 호랭이와 개그맨 이상준이 토크쇼 형태로 행사의 내용을 설명했다.
신사동호랭이는 이번 행사에 대해 "타 오디션 프로그램과 달리 진짜 국민 프로듀서가 될 수 있는 기회라 생각됐다"며 "음악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꿈을 잃지 않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함께 자리한 메이트엠박스 김성욱 대표는 "나이, 성별을 불문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디션"이라며 "노래 실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참가자들을 독려했다.
오디션 응모자는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깔고 지정된 '메이트엠박스' 스튜디오에서 실연을 하면 간단한 참가버튼으로 오디션에 참가 하게 된다. 애플리케이션에 녹화된 동영상들은 SNS에 공유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용자들의 '좋아요'와 '댓글'등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6개월간의 온라인 예선을 거치며, 내년 왕중왕전 오디션을 거친후 한달간 유져들의 투표로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 대상 수상자는 신사동 호랭이의 곡과 프로듀싱의 음원제작 포함, 1억원 상당의 상금을 받는다. 또한 가창력외에도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댄스상, 음악상, 비쥬얼상, 눈물상, 듀엣상, 아차상, 랩상, 코믹상, 커플상, 최연소상을 만들어 강한 감동과 재미를 주는 출연자들에게도 도합 1억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을 수여한다.
M STAR 오디션 시즌1의 주최사인 메이트다이버전스는 "행사의 의의에 대해 1차적으로 신개념 스마트 노래방 시스템 프로모션 차원이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재야의 고수를 찾아내는 가요계의 새로운 플랫폼 사업을 목적으로 한다. 실력있는 가수들을 발굴하는 새 등용문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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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이트엠박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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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개념 스마트 노래방 메이트엠박스는 전문 녹음실 수준의 음향과 더불어 본인이 노래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전송하고 SNS 공유까지 가능한 스마트노래방 시스템이다. 메이트엠박스는 '사용자별 미디어 컨텐츠 생성 및 공유방법 및 시스템'이라는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앱을 통해 SNS 상에서 자유롭게 동영상 파일을 공유할 수 있고 별도 커뮤니티 회원들과도 노래 대결을 펼칠 수 있는 등 편리성과 재미를 담았다.
특허 출원 신기술은 셋톱박스에서 앱 사용자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확인절차를 통해 제어가 가능하게끔 하는 자동제어 인식 기능, 녹화 혹은 녹음된 컨텐츠를 앱과 웹 상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실시간 업로드&스트리밍 기능, 서버에 전송한 작업물을 SNS나 메신저 등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로 실시간 공유할 수 있게 하는 앱&웹 지원 쉐어링 등이다.
앱을 다운로드 받은 뒤에는 카카오톡, 페이스북, 구글 등 세 가지 방법 중 하나를 골라 로그인이 가능하며 장르선택, 검색, 기간별 랭킹, 게시물, 스튜디오 더 보기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프로 뮤지션이 작업하는 전문 스튜디오 수준의 음향 품질을 갖추고 있으며 노래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할 수 있기 때문에 나만의 뮤직비디오 제작도 가능하다.
yangjiy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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