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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조윤우가 무드 넘치는 가을남자로 변신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이어진 인터뷰에서 조윤우는 "'언니는 살아있다'는 호흡이 길어서 '구세준'이라는 인물의 인생 굴곡을 모두 표현할 수 있는 작품"이라며 "그래서 작품 들어가기 전부터 어려운 부분이 많을 거라는 걸 짐작했다. 나에게 성장통 같은 드라마로 남을 것 같다"고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롤모델로 삼고 싶은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조윤우는 "구체적으로 롤모델로 삼은 분은 없다. 다만 페이소스가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기도.
한편, 조윤우의 화보 및 인터뷰는 19일(화)에 발간된 패션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10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그가 출연하고 있는 SBS 특별기획 '언니는 살아있다'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