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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Mnet과 함께 선보일 새 보이그룹 선발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제목은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앞서 JYP는 최근 "오는 10월 Mnet과 함께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2PM, GOT7, TWICE의 뒤를 잇는 새 보이그룹을 발굴한다"고 알려 가요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2015년 방송돼 현재 가요계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트와이스를 탄생시킨 'SIXTEEN'에 이어 2년여만에 JYP와 Mnet이 다시 만나 선보이는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데뷔를 꿈꾸는 연습생들 vs JYP'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한다는 것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기존의 데뷔 서바이벌처럼 미션을 통해 개개인이 살아남아 팀이 되는 구조가 아니라 '전원 데뷔'라는 공동 목표를 가진 연습생들이 개별 역량은 물론 팀워크를 과시하며 소속사와 데뷔를 건 서바이벌을 펼친다는 콘셉트다.
JYP 차세대 보이그룹을 선발하기 위한 새 서바이벌 프로그램 'Stray Kids'는 10월 17일 화요일 오후 11시 Mnet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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