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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젝스키스 은지원이 장수원의 '사랑과 전쟁'의 재출연을 추천했다. 로봇도 눈물을 흘릴 수 있다는 걸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흥미롭다.
이어 뮤직비디오 속 멤버들의 연기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이에 은지원은 "'연기' 하면 장수원이다. '사랑과 전쟁'에 재출연하면 어떨지 싶다. 기사를 보고 연락이 왔으면 좋겠다. 로봇도 눈물을 흘릴 수 있다는 걸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장수원은 "감독님께서 표정이나 감정을 주문하셨는데, 전문 배우가 아니기 때문에 많이 어려웠다. 눈물 모으는 건 성공했는데 떨어지진 않더라. 열심히 찍었던 거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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