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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콜린 퍼스가 "감정 연기보다 액션 연기가 더 쉽다"고 말했다.
콜린 퍼스는 파워풀한 액션 신에 대해 "전편에서 내가 보여준 액션 신은 굉장히 컸다. 실제로 많은 트레이닝으로 만든 고난위 액션 신이었다. 전편을 통해 내가 액션을 즐기는 사람인지 알게 됐다. 굉장히 많은 양의 액션 신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킹스맨2'도 다양한 액션신이 있다. 물론 나의 액션은 조금 줄었지만 트레이닝은 많이 받았다. 매튜 본 감독과 호흡은 돌발 상황이 많은데 하면 할 수록 더 즐겁고 감정 연기보다 더 쉽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다. 콜린 퍼스, 줄리안 무어,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 할리 베리, 엘튼 존, 채닝 테이텀, 제프 브리지스 등이 가세했고 전편에 이어 매튜 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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