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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김종국과 하하가 SM 이수만 회장과 채무관계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여전히 그들의 통장 속 잔고는 0원이라는 사실에 허무한 감정을 숨기지 못했고, 제작비 모으기가 어렵다는 사실을 깨달은 김종국과 하하는 "스타벅스 커피 마시지말자, 우리에게 사치다", "이면지를 쓰자"는 등 제작비 긴축재정에 돌입해 '웃픈 현실'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재정 상태를 확인하던 두 사람에게 여운혁PD는 "내 밑의 PD들은 SM PD들이다, 이수만 회장의 돈을 현재 쓰고 있는 것이다"라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뗐다.
제작비 15억을 목표로 광고 에이전시를 설립했지만, 15억은커녕 빚만 늘어가는 처지에 놓인 두 사람. 과연 이들의 빅픽처 프로젝트는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SM C&C, 그리고 김종국 하하가 공동 제작하는 '빅픽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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