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최강 비주얼을 자랑하는 카이와 이예현의 가깝고도 먼 앙숙남매 인증샷이 공개됐다.
극중 카이와 이예현은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 싸우기 바쁜 앙숙남매로 카메라가 돌 때는 서로를 향해 독설을 날리며 '으르렁' 거리지만 감독의 오케이 사인이 떨어지면 언제 그랬냐는 듯 서로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촬영현장을 훈훈하게 했다고 한다.
'안단테'에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아 방황하는 18세 고교생 시경 역을 맡은 카이는 반항기 넘치는 거친 모습부터 순수하고 귀여운 모습까지 열혈 순수 청년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이예현은 시경의 동생이자 코스프레 덕후에 까칠한 여고생인 시영 역을 맡아 시크하면서도 톡톡 튀는 상큼한 매력을 보여 줄 것이다.
봄빛 파스텔 감성으로 무장한 청정 가족드라마 '안단테'는 오는 9월 24일(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아침 10시 10분 KBS 1TV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mkmklif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