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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추블리네가 떴다' 추성훈이 부상을 당했다.
벌드가 안내한 체력 훈련장은 놀랍게도 통나무와 바위 등 자연을 이용해 만들어 놓은 몽골의 자연 피트니스 클럽이었다. 추성훈은 "운동하기 정말 좋다. 태릉선수촌 못지않게 체계적인 기구들로 갖춰져 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본격적인 훈련에 나선 추성훈은 몽골 선수들에게 자연 운동 기구 이용법을 배우며 열심히 체력 단련을 하던 중 갑자기 얼굴을 감싸며 고통을 호소하기 시작했다. 추성훈의 얼굴에서는 피가 흘렀고 갑작스러운 부상에 몽골 선수들과 파이터 동생들은 물론 현장의 제작진들까지 몰려드는 상황이 펼쳐졌다. 과연 추성훈이 무사히 훈련을 마칠 수 있을지, 그 뒷 이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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