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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상엽의 소속사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가 공식 SNS를 통해 이상엽의 '당신은 생갭다 가까이에 있다'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우진이 맡은 책방주인이라는 역할에 어울리게 수많은 책이 꽂혀있는 책장 사이로 보이는 이상엽은 평소 보여준 모습과는 다르게 안경을 착용하고 어딘가를 공허하게 바라보는 것이 인상적이다.
지난 2016년 방영한 KBS2드라마스페셜'즐거운 나의 집'에 이어 두 번째 작품을 함께하는 이상엽과 최윤석 감독. 이에 이상엽은 "최윤석 감독님과는 두 번째 작품이다 보니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부분이 많았다"며 "편안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많은 배려를 해주셔서 감사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무더운 날 밀폐된 스튜디오에서의 촬영이 길어지자 쉬는 시간 틈틈이 이상엽은 배우와 스텝들에게 선풍기 바람을 쐬어주거나 부채질로 장난을 치며 엄마미소를 선사했다는 후문도 전해졌다.
한편 이상엽이 출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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