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걸그룹 베스티 해령이 디지털드라마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에 출연한다.
오늘(15일) 베스티 소속사 YNB엔터테인먼트 측은 "베스티의 멤버 해령이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에 지승 역으로 출연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디지털드라마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는 사랑과 평화를 전하기 위해 한국에 온 네 명의 그리스 여신들이 정체를 숨기고 반지하에 살면서 펼쳐지는 판타지 코미디 드라마다. 월세와 생활비를 감당하기 위해 네 명의 여신 모두 생업전선에 뛰어들어 웃픔 절정의 생활 코미디를 그린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은 네 명의 여신 모습과 이들의 웃픈 생활이 그려져 본편에 대한 궁금증도 높인다.
해령은 걱정과 불안의 여신 '오이지스'인 지승 역을 맡아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하연수와 걸스데이 멤버 소진, 배우 차정원, 그리고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까치발소년으로 인기를 끌었던 박성우가 함께 출연한다.
앞서 해령은 드라마 '세가지색판타지 - 우주의 별이',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하이스쿨:러브온', '드라마 스페셜 - 예쁘다 오만복' 등 주조연으로 활약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으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스튜디오 온스타일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디지털드라마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는 오는 10월 19일 오전 11시 네이버 등 온라인을 통해 선공개 후 온스타일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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