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tvN 'SNL 코리아 시즌 9' 호스트 이채영이 출구 없는 매력을 보여준다.
오는 16일(토)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SNL 코리아 시즌 9'의 호스트 이채영이 오프닝부터 화려하게 장식하며 기대감을 키운다. 영화 '라라랜드'의 한 장면을 패러디하며 활약을 알리는 것. '라라랜드'는 지난 2016년 개봉한 영화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풍성한 영화 속 음악들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 특히 영화 속 주인공들의 탁월한 감정 표현으로 인해 더욱 사랑을 받았던 작품 속 등장인물을 배우 이채영이 완벽하게 연기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이날 이채영 버전의 '라라랜드' 오프닝에서는 호스트가 직접 SNL 스튜디오로 찾아가는 과정이 소개될 것으로 알려져 특별함을 더한다. 크루 이세영과 정이랑, 혜정의 완벽한 도움으로 완성되는 이날 오프닝에서는 '섹시 아이콘'으로 익히 알려진 이채영의 매력 뿐만 아니라 그동안 미처 드러나지 않았던 신선한 모습들이 어우러져 새로운 아이콘의 탄생을 예고한다.
이밖에도 다채로운 코너를 준비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SNL9' 이채영편 에서는 호스트와 크루들이 함께 '스탠드업 코미디'를 선보인다. 소소한 농담부터 웃음 폭탄 장착한 센스만점 멘트까지 연구하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후문. 호스트와 크루, 관객들이 함께 호흡할 특별한 스탠드업 코미디 무대에 이목이 집중된다.
'SNL 9'의 권성욱PD와 함께 새롭게 연출을 맡은 백승룡PD는 "이채영이 호스트로 출연하는 이번주 'SNL9'에서는 특별한 무대를 많이 준비했다. 패러디 가득한 코너 뿐만 아니라 관객, 시청자들과 호흡할 수 있는 무대 또한 준비중이다. 배우 이채영의 매혹적인 모습 뿐만 아니라 전혀 볼 수 없었던 매력까지 전해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호스트 이채영과 크루들이 꾸미는 tvN 'SNL 코리아 9'는 오는 16일(토)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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