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라미란이 '막돼먹은 영애씨'와의 의리를 지킨다.
15일 라미란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라미란이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이하 '막영애16')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막돼먹은 영애씨' 지난 2007년 방송된 시즌1을 시작으로 지난 해까지 총 15시즌이 방송된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다. 노처녀 영애를 중심으로 직장인들의 애환을 사실적으로 그려내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라미란은 지난 2013년 방송된 시즌12부터 '막영애'와 함께 했다. 이번 시즌까지 합류를 확정, '막영애'와의 의리를 계속 지켜갈 수 있게 됐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16'은 오는 12일 첫 방송 예정이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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