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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에서는 가수 故 김광석의 자살을 둘러싼 풍문에 대해 다뤘다.
그러자 다른 연예부기자는 "김광석 측 주장은 다르다. 서씨가 오히려 불륜을 저질렀다고 나온다. 김광석이 작성한 일기장에 보면 서씨가 불륜을 저질렀다는 내용이 적혀있고, 서씨가 결혼하기 전 한 차례 결혼해 아이까지 출산했었다는 의혹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은 김광석의 사망에 대해 이준석은 "너무 시간이 많이 흘렀기 때문에 특별법이 필요하다. 그래서 10만 명 이상 서명 시 입법청원서를 국회에 제출키로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박주민, 진선미 의원과 정의당 추혜선 의원이 일명 '김광석 법'을 추진 중이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연예부기자는 "그동안 재수사 의지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한 때 중앙지검 강력부에서 아내 서씨를 조사 했다. 인터뷰를 거짓말탐지기를 통해서 했더니 거짓말이라는 결과가 나온 거야. 그래서 재수사를 할 수 있겠구나라고 잘 되려던 찰나에 해당 수사팀에서 다른 사건으로 조사를 받던 피의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그래서 그 팀이 해체가 되고 재수사 약속을 했던 담당검사가 구속되는 상황에 이른 거지. 그래서 중단될 수밖에 없었던 것"이라며 김광석 사망에 대한 수사에 대해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