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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걸그룹 여자친구가 데뷔 첫 리패키지 앨범 '레인보우(RAINBOW)'발표를 하루 앞둔 가운데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유니크한 멜로디 라인과 함께 어쿠스틱 악기들이 더해진 록 기반의 밀도 높은 댄스곡 '레인보우'와 투명하게 빛나는 소녀들의 여름과 사랑이야기에 아름다운 클래식을 접목시킨 타이틀곡 '여름비'로 여자친구만의 감성 무드를 잘 표현해냈다.
더욱이 여자친구의 특유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며 리패키지 앨범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켰다.
여자친구의 데뷔 첫 리패키지 앨범 '레인보우(RAINBOW)'는 비 온 뒤 더 빛나는 무지개처럼 앞으로 더 찬란히 빛날 여자친구의 이야기를 담아냈으며, 지난 8월 발표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패럴렐(PARALLEL)'에 신곡 '여름비'와 '레인보우' 2곡을 더한 총 10트랙으로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여름비'는 '귀를 기울이면'으로부터 시작되는 여자친구의 새로운 연작시리즈의 두 번째 시리즈로 지나간 여름을 회상하며 추억하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특히, 슈만의 연가곡집 '시인의 사랑 op.48-1'을 샘플링하여 감성적인 무드를 극대화했다.
이에 여자친구는 그간 선보여온 '파워청순'에서 청순을 강조, 감성까지 더한 '청순감성'으로 새로운 변화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여자친구는 13일 오후 6시, 타이틀곡 '여름비'를 포함한 리패키지 앨범 '레인보우(RAINBOW)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한다.
joonam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