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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정소민이 오는 10월 9일(월)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내 집 마련의 꿈을 위한 '프로 집찾러'(a.k.a. 집을 찾는 사람)로 전격 변신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첫 스틸 속 작고 소중한 캐리어와 함께 있는 정소민(윤지호 역)의 모습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망연자실한 그녀의 세상 다 산 듯한 표정에선 갈 곳 잃은 이의 짠한 현실이 고스란히 느껴지고 있는 터. 반면 또 다른 사진은 생기발랄한 기운이 담긴 비하인드로 정소민의 톡톡 튀는 분위기가 스토리의 유쾌한 기조에 힘을 더하며 드라마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극 중 윤지호는 미래를 위한 삶 대신 오늘의 행복을 택하며 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고 소비하는 태도를 지향하는 욜로족(YOLO: You Only Live Once)으로서 현 세대의 젊은 층을 대변하는 인물이 될 것으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소민의 '프로 집찾러' 활약예고로 폭풍 기대를 부르고 있는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아르곤' 후속으로 오는 10월 9일(월)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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