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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이재윤이 탐사보도극 '아르곤'에 특별 출연한다.
허훈 역으로 특별 출연하게 된 이재윤은 '하트 투 하트', '애인있어요', '또 오해영', '역도요정 김복주' 등의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매력을 인정받았다. '하트 투 하트'를 통해 인연을 맺은 이윤정 감독의 인연으로 특별 출연을 결정했다. 압도적 연기 내공의 막강 라인업에 남다른 매력을 과시하는 이재윤의 특별 출연이 더해지며 흥미진진한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재윤이 연기하게 될 허훈은 대학 재학 중 사시에 패스한 뇌섹남 엘리트 검사다. 재벌가의 사위까지 되며 모두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스타 검사. 김백진(김주혁 분)과 이연화(천우희 분)가 처음으로 공조해 취재하게 될 사건의 중심인물로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전망.
한편, 진실을 위해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 '아르곤'이 회사 내부의 압박과 외부의 복잡한 이해관계 속에서 어떤 운명을 맞이하게 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는 '아르곤' 3회는 내일(11일) 밤 10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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