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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선빈이 '크리미널마인드'의 공식 브이 요정에 등극했다.
또한 끔찍한 사건으로 인해 상처를 받은 피해자들을 위로하고 그들의 아픔에 공감하는 등 따뜻한 가슴까지 지녀 프로파일러로서 그녀의 성장을 더욱 기대케 하는 바. 이선빈은 캐릭터 특유의 야무지고 당찬 태도와 인간적인 면모까지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극의 전개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이선빈은 프로페셔널한 유민영은 잠시 내려놓고 반전의 귀여움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하고 있는 그녀의 장난스러운 애교에 절로 미소 짓게 만들고 있기 때문.
이에 '크리미널마인드'의 스태프는 "이선빈은 그야말로 촬영장의 에너자이저다. 카메라가 돌 땐 유민영에 푹 빠져 있다가도 카메라가 꺼지면 밝고 명랑한 본모습으로 돌아와 보는 이들까지 유쾌하게 한다"며 그녀의 쾌활한 매력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한편, 이번 주 방송된 '크리미널마인드'에서는 한 날 동시에 사라진 세 소녀들의 행방을 쫓기 시작한 NCI의 수사담이 스릴 넘치게 펼쳐졌다. 도대체 누가 왜 무엇 때문에 소녀들을 납치했는지 범인에 대한 의혹이 증폭, 다음 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폭주하고 있다.
신예 이선빈의 매회 발전하는 연기력을 만나볼 수 있는 '크리미널마인드'는 매주 수, 목 밤 10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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