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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김동완과 최우리가 뮤지컬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9일 김동완이 출연을 알린 데 이어 10일 뮤지컬 배우 최우리가 페스티벌 출연을 확정해 관심을 끌고 있으며, 한강의 자연 속에서 가창력과 함께 뛰어난 무대 장악력으로 가을 밤을 물들이는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 예정으로 전해져 관객들과 특별한 음악적 교감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지난 2011년과 2014년 뮤지컬 '헤드윅'과 2013년 '벽을 뚫는 남자'에 이어 2016년 '에드거 앨런 포', 현재 LG아트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시라노'에 출연 중인 김동완은 안정적인 연기와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남다른 존재감을 선보인 바 있어 이번 '2017 더 뮤지컬 페스티벌 인 갤럭시'를 통해 선사할 색다른 매력을 기대케한다.
소속사 CI ENT 측은 "신화의 김동완과 뮤지컬 배우 최우리가 '2017 더 뮤지컬 페스티벌 인 갤럭시'에 출연한다. 뜻 깊은 페스티벌에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현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 중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17 더 뮤지컬 페스티벌 인 갤럭시'는 이번 주말 양일간 난지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