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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가 플리마켓에 도전한다.
이날 승재가 플리마켓에 도전한 이유는 승재에게 경제 관념을 알려주기 위한 아빠 고지용의 교육법이었다. 고지용은 평소 가짜 돈과 진짜 돈을 구분하지 못하는 승재에게 진짜 돈 구분법을 알려주고, 돈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등 승재 맞춤 경제 교육을 펼쳤다고 한다.
이에 승재는 장난감의 가격을 책정하는 것부터 돈을 받고 거슬러주는 것까지 '실전 모드'에 돌입, 열정 넘치는 장사를 펼쳤다. 넉살 좋게 "골라 골라~"를 외치며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어려운 돈 계산까지 도전했다. 또 물건을 산 손님들에게 "고마워 땡큐"라고, 감사 인사도 잊지 않는 승재의 사랑둥이 면모는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고 한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99회는 9월 10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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