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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이 컴백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특히 그동안 래퍼 라인 멤버들이 도맡았던 앨범 인트로를 처음으로 보컬 라인인 지민이 참여하며 주인공으로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다.
'Serendipity'는 칠 아웃(Chill-out) 스타일의 얼반(Urban)곡으로 랩몬스터가 작사에 참여했으며, 화양연화 영 포레버 앨범의 'Save Me'를 만든 Ray Michael Djan Jr가 곡을 썼다.
이날 컴백 트레일러 공개 직후 'Serendipity'가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트위터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외 동시에 방탄소년단 컴백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8일 미니앨범 LOVE YOURSELF 承 'Her'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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