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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송재희를 바라보는 지소연의 표정이 싸늘하다.
지난 방송에서 보았듯 전망은 좋지만 좁은 원룸에 살고 있던 송재희와 반지하에 살던 지소연은 이들의 신혼집인 방 3개가 있는 아파트에 들어오자마자 좋아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고 한다.
25평 아파트에 세상 모든 것을 다 가진 것처럼 행복해 하는 이들의 모습에서는 화려한 연예인보다는 보통 시민의 모습이 보여 더욱 큰 공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결혼을 앞두고 마냥 행복해하던 송재희, 지소연 커플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두 사람이 예상치 못했던 첫 갈등을 잘 해결할 수 있을 것인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송재희, 지소연 예비부부의 신혼집 입성이 그려질 '살림남2'는 오는 6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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