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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빅픽처' 하하와 김종국이 공동제작을 탐냈다가 빚잔치의 수렁으로 빠져들었다.
하하&김종국의 '빅픽처'는 4일 네이버TV를 통해 1-3회를 공개했다.
하지만 핵심 출연자의 출연이 일정 문제로 불발됐고, 이에 따라 투자가 중단되고 모든 촬영이 올스톱됐다. 이미 장소 및 스태프, 관련 장비의 계약이 끝난 상황. 무려 3개월간 마이너스가 누적되는 비참한 현실에 여운혁PD도, 김종국도, 하하도 말을 잃었다. 빅픽처는 '하하&김종국 쇼'로 연출하는 대신, 출연료 없이 공동제작으로 계약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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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PPL 토크쇼'로 컨셉트를 확정한 이들은 제목 정하기에 돌입했다. '오빠 믿지', '돈독한 형제들', '오빠는광고쟁이야' 등이 제안됐다. 논의끝에 이들은 연결을 만들어준다는 의미에서 '메이드'로 프로그램명을 확정짓고 본격 촬영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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