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병준이 차기작을 확정지었다.
4일 소속사 한아름컴퍼니는 "소속 배우 이병준이 최근 귀여운 회장님으로 사랑받았던 '아버지가 이상해'에 이어 차기작으로 KBS 주말드라마 '고백부부'(연출 하병훈, 극본 권혜주)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병준이 출연하게 된 KBS 고백부부'는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 38살 동갑내기 앙숙 부부의 '과거 청산+인생 체인지' 프로젝트를 그린 예능드라마.
이번 드라마에서 이병준은 여주인공인 장나라의 아빠로 가정적이고 딸들을 사랑을 한껏 받던 아버지에서 후에 한껏 미움받는 아버지인 '마판석'으로 등장한다.
앞서 '화랑', '우리갑순이', '그녀는 예뻤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던 작품들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가 된 이병준이 이번 작품을 통해 또 어떤 믿을을 줄지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예능드라마 '고백부부'는 10월 13일(금) KBS2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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