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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 차오루가 여유롭게 집밥 먹방을 펼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차오루가 먹방을 펼치고 있다. 이는 그녀가 버스에서 만난 승객의 밥 먹고 가라는 달콤한 말에 넘어간 것. 차오루는 "저 사실 조금 배고파요~"라고 말하며 가벼운 발걸음으로 승객의 집까지 쫄래쫄래 따라갔다.
맛있는 집밥을 배부르게 먹으며 한껏 여유를 만끽하고 있는 차오루는 사실 이경규-박명수-주상욱-산다라박과 G BUS TV의 '어디까지 가세요?'에 출연해 버스를 타고 종점으로 빨리 돌아오는 대결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무엇보다 차오루는 자신을 잘 알아보지 못하는 승객들로 인해 미션 수행에 난항을 겪었는데, 급기야 "누나 나쁜 사람 아니야~"라는 말로 어린이 승객을 달랬다는 후문이어서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차오루의 버스 동행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세모방'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