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추블리네가 떴다' 외동딸 사랑이를 대하는 야노시호의 교육관이 공개된다.
2일 오후 방송되는 '추블리네가 떴다'에서는 7살 사랑이가 낯선 몽골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26일 방송에서 야노 시호는 "어렸을 때 시골에서 대가족과 살았던 귀중한 시간을 사랑이에게도 경험시켜주고 싶다"며 몽골로 떠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몽골에서의 첫날밤을 보낸 '추블리네'는 이 날 본격적인 현지 적응에 나선다.
매니큐어 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랑이를 보고 호기심을 느낀 몽골 아이들은 같이 하자며 사랑이에게 다가왔다. 아이들과 어울리던 사랑이는 갑자기 표정이 굳어가기 시작했고, 급기야 자리를 벗어나 버리는 모습까지 보였다. 야노 시호는 그런 사랑이에게 다가가 왜 친구들과 같이 하기 싫은지 물으면서 대화를 시작했다.
버릇없는 사랑이의 행동에 '버럭' 화를 냈던 추성훈의 훈육 스타일에 이어 외동딸 사랑이를 위해 야노 시호가 보여줄 또 다른 훈육법은 어떤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추사랑, 추성훈 야노시호의 본격 몽골 적응기 외에도 김민준, 김동현, 강경호, 엄휘연, 아이린 등 '추블리네'의 몽골 여행에 새롭게 합류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예고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추블리네가 떴다' 2일 오후 6시 10분 방송.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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