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다음달 1일(금)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이하 '푸드트럭') 수원 편에서는 맨투맨 솔루션 이후 도전자 4인의 중간점검 현장이 전격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중간점검에서 4인의 도전자는 백종원의 솔루션으로 재탄생한 '4인 4색' 新메뉴를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인 특급 메뉴들에 수원 푸드트레일러 존은 들썩이기 시작했는데 도전자들이 까다로운 수원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낼 수 있을지, 그 결과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 4인의 도전자 중 단연 눈에 띄는 도전자는 '치즈감자 트레일러' 도전자였다. 뜬금없이 방긋방긋 웃는가 하면, 아무도 없는 곳에 혼자 인사를 하기까지 했는데, 이는 백종원이 내린 특단의 조치 중 하나였다. 도전자는 트레일러 벽에 붙은 거울을 보며 손님 응대 연습에 나선 것이다. 백종원의 조치가 통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밖에 '병아리 장사꾼' 차오루에게는 특별 미션이 주어졌다. 앞서 차오루는 "푸드 트레일러 벽면에 동료 연예인의 싸인을 붙이고 싶다"고 했었는데, 백종원은 이를 탐탁치 않아했다. 대신 백종원은 "중간점검에서 차오루가 손님 10명에게 인정받으면 싸인 붙이는 걸 허락하겠다"고 제안했다.
제안을 받아들인 차오루는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장사를 시작했고, 급기야 손님들과 수다를 떨면서도 능수능란하게 전병을 부쳐내 손님들에게 칭찬세례를 받았다. 하지만 미션 성공의 길이 순탄치만은 않았는데, 예상치 못한 강력한 손님이 등장한 것이다.
차오루는 험난한 특별 미션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다음달 1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푸드트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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