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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최강 배달꾼' 고경표가 변신했다.
이런 가운데 최강수의 변신이 포착돼 그 사연을 궁금하게 한다. 8월 31일 '최강 배달꾼' 제작진이 한껏 달라진 최강수의 모습을 공개한 것.
최강수는 편한 옷차림에서 벗어나 말끔한 슈트, 선글라스를 착용해 댄디한 느낌을 살렸다. 그의 변신은 이전과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자꾸만 시선이 간다. 단연 눈에 띄는 변화는 헤어스타일이다. 오대오 가르마의 파마와는 거리가 먼 귀여운 투블럭 웨이브 헤어스타일이 그의 변화를 잘 드러내고 있다.
이처럼 최강수와 배달부들은 8회까지 보여준 것과 전혀 다른 스타일이다. 이들의 모습에서는 여유로움도 느껴진다. 편한 옷, 배달통, 오토바이를 분신처럼 함께 하던 이들이 슈트를 입은 이유는 무엇일지, 어떤 일이 생긴 것인지 안방극장의 궁금증이 치솟는다. 최강수와 배달부들의 유쾌한 변화가 담길 '최강 배달꾼' 9, 10회에 관심이 쏠린다.
제작사 ㈜지담은 "'최강 배달꾼'이 9회를 기점으로 제2막에 들어선다. '최강 배달꾼' 후반부 역시 빠른 호흡으로 풍부하고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쏟아질 전망이다. 그 가운데 최강수와 배달부들의 변화가 하나의 시청포인트가 될 것이다. 이들이 왜 변신했는지, 어떤 에피소드를 만들어낼지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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