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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국내외 대세돌 세븐틴이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을 통해 일본 팬미팅 현장과 일본 콘서트 현장을 공개했다.
이어 지난 28일 공개된 '고잉 세븐틴' 12화에서는 월드투어 콘서트 '다이아몬드 엣지'의 일본 콘서트 비하인드 현장을 공개했다. 영상 속 세븐틴은 무대 뒤에서 공연 준비를 했고 모니터를 통해 수많은 일본 팬들이 콘서트장을 찾아오자 설레고 긴장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호시의 주도하에 세븐틴은 그들만의 구호를 외쳤고 자신감을 가득 채운 세븐틴이 무대에서 대체 불가한 매력으로 콘서트장을 뒤흔들었다. 뿐만 아니라 셀프캠을 들고 등장한 에스쿱스와 원우는 현지 팬들과 한국어 가사로 된 '기대'를 함께 부르며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캐럿 분들과 대화를 하고 있으니 우주에 온 것 같다"라며 캐럿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마지막으로 이틀간 6만 명의 일본 팬들과 함께 한 세븐틴은 "너무 좋은 시간이었고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라며 일본 콘서트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세븐틴은 첫 번째 월드투어 콘서트 '다이아몬드 엣지'를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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